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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만
미국의 물리학자.

1988년 멜빈 슈바르츠, 잭 스타인버거와 함께 중성미자에 대한 공동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1943년 뉴욕시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1951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해 바로 컬럼비아대학의 교수가 되고 1958년 정교수가 되었다. 1979~89년 국립 페르미 가속기연구소(Ferm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의 소장을 지냈다.

그는 1960~62년 슈바르츠·스타인버거와 함께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브룩헤이번 국립연구소에서 입자가속기를 사용하여, 실험실에서는 최초로 중성미자빔을 만들었다. 중성미자는 포착하기 어려운 아원자 입자로서 전하가 없고 질량도 거의 없으며 광속(光速)으로 운동하는 입자이다. 중성미자가 물질과 상호작용할 때 전자나 전자와 비슷한 뮤온(뮤 중간자)이 생긴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다른 두 형태의 중성미자가 존재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들의 연구는 뮤온을 만드는 중성미자(전에는 알지 못했던)가 다른 형태의 중성미자임을 보여주었다. 이 중성미자를 뮤온 중성미자라고 명명했다. 이 발견은 곧바로 여러 ´입자족´이 있음을 인식시켰고, 결국 표준모형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표준모형은 현재 알려져 있는 모든 기본입자를 분류하는 데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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