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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치카
스위스의 화학자.

1939년 식물의 정유(精油)에서 발견되는 탄화수소화합물인 테르펜 및 고리분자에 대한 연구로 독일의 아돌프 부테난트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독일 화학자 헤르만 슈타우딩거의 조교로 있으면서 제충국의 살충 성분에 관해 연구했다(1911~16). 그뒤 슈타우딩거와 함께 취리히에 있는 스위스연방공과대학으로 옮겨 스위스 시민이 되었고 그곳에서 강의했다. 1926년 네덜란드에 있는 위트레흐트대학교의 유기 화학교수가 되었으며, 3년 뒤 다시 스위스로 돌아와 연방공과대학의 화학교수가 되었다.

1916년부터 천연 방향성(芳香性) 화합물을 연구해 향료 산업에 중요한 무스콘과 시베톤 분자가 각각 15개와 17개의 탄소원자로 이루어진 고리화합물임을 발견했다. 이 발견 이전에는 8개 이상의 원자로 이루어진 고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실제로 너무 불안정해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의 발견으로 이런 화합물들이 활발하게 연구되었다. 1930년대 중반 그는 몇몇 남성 호르몬, 특히 테스토스테론의 분자구조를 알아냈으며, 이 호르몬의 합성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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