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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상
프랑스의 화학자.

1906년 플루오르 원소를 분리하고, 무아상 전기로(電氣爐)를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국립자연사박물관과 파리약학대학(École de Pharmacie)에서 공부한 뒤, 파리약학대학의 독물학(毒物學:1886)과 무기화학(1889) 교수를 거쳐 이듬해 소르본대학교의 무기화학 교수가 되었다. 1884년에 플루오르 화합물을 연구하기 시작해 2년 뒤 플루오르화수소산에 녹인 플루오르화칼륨 용액을 전기분해하여 반응성이 매우 큰 플루오르 기체를 얻었다. 그는 플루오르 원소의 성질과 다른 원소와의 반응에 관한 상세한 연구를 했다.

1892년 전기 아크로(爐)를 개발해 수많은 새로운 화합물들을 만들었고, 불용성으로 여겼던 물질들도 기화시켰다. 또 상업적으로 아세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을 고안했다. 1893년 전기 아크로를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합성했다고 주장했지만 현재로서는 그 성공 여부를 믿기 어렵다. 그의 과학저서로는 〈전기로 Le Four électrique〉(1897)·〈플루오르와 플루로르 화합물 Le Fluor et ses Composés〉(1900)·〈무기화학 논문집 Traité de chimie minérale〉(5권, 1904~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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