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188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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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1889-1945)

나찌스 독일의 총통.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19년부터 비인에서 살았다. 날품팔이 노동자, 화공으로서 생활하였다. 이 기간에 세계관의 기초를 닦아, 독일 우월 사상과 반셈, 반사회주의, 반의회주의 사상에 공명하였으며 1913년 뮌헨에 이주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바이에른 군에 지원, 출정하여 육군 하사로 철 십자 훈장을 받았으며, 패전 후 뮌헨에 귀대하여 병사의 정치 교육을 담당하였다. 1919년 9월 나찌스의 전신인 독일 노동자당에 가입, 곧 당수가 되어 바이에른 군부의 원조를 받아 당 조직 확대에 전념하였다. 1923년 공화국 타도의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뮌헨에서 봉기했으나, 베를린 정부의 명에 의한 바이에른 경관대와 군대에 의해 진압되어 1924년 12월까지 투옥되었다. 출옥 후 합법 활동 방침으로 전환하여 의회주의 운동을 중시하였다. 이동안 시트라서 형제와 당 강령 때문에 대립, 강령 중의 급진적인 반자본주의적 측면에 대하여 온건한 태도를 취했다. 1929년 이래의 세계 공황 중에 도시 중산층과 농민의 지지를 받아 급격히 세력을 신장하였다. 1933년 1월 군부, 대자본가, 지주의 지지를 얻어 수상에 취임한 후 노동자의 정당, 조직에 대탄압을 가하고, 나찌스 아닌 모든 정당을 해산하였다. 1934년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죽자 스스로 대통령을 겸한 총통으로 취임하여 독재를 확립하였다. 1933년 5월과 1936년 9월의 제1,제2차 4개년 계획에 의해 군비를 충실히 한 다음, 1939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을 도발하여 서전에서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1941년 독, 소 전쟁 이래 전세가 기울어 1945년 4월 30일 독일 항복 직전에 자살했다.

by http://social.netian.com/hum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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