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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인리히 4세 (1050-1106) |  | |
| 신성 로마 황제. 하인리히 3세의 아들. 하인리히 3세의 사망으로 6세에 제위에 올랐다. 母后 아그네스의 섭정,뒤에는 퀼른 및 브레멘 대사교의 섭정하에 자랐으나, 1065년에 親政한 이래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1073년 작센에 대반란이 일어나 제후 귀족들이 배반했으나, 보름스,퀼른 등의 시민의 지지를 얻어 1076년에 이를 평정하였다. 전후, 왕권 회복에 불만인 제후의 반감을 이용한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의 교권확장책과 충돌하여, 성직 서임권 투쟁에 휩쓸려 들어갔으나,카놋사의 굴욕을 견디어 위기를 타개했다. 귀국 후 시민과 농민의 조력으로 반대파 제후를 討平하고, 이윽고 로마에 진군하여 그레고리우스를 추방,1084년 클레멘스 3세를 옹립하여 황제관을 받고,1103년에는 {신의 평화}운동의 이념을 계승한 취초의 제국 평화령을 공포하였다.1105년, 상층귀족들과 결탁한 그의 아들 하인리히 5세에게 배반당하여 기구한 운명속에 죽었다.
by http://social.netian.com/huma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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