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니아누스 황제 (48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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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483-565)

동로마 제국의 황제.(527-565). 무희 테오도라를 황비로 삼았다. 우유부단하고 질투와 의심이 강한 반면, 審美眼(심미안)이 높고 건축술에 뛰어났다. 황비 테오도라와 명장 벨리사리우스 및 나르세스의 보좌를 받아 제국을 넓혔다. 치세 초기의 막대한 과세때문에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일어난 반란에 시달렸으나, 테오도라와 벨리사리우스의 과단성으로 이를 진압하였으며, 아프리카의 반달 왕국 및 이탈리아의 동고트 왕국을 정복했다. 또 두 차례에 걸쳐 페르시아와 싸웠고 발칸 반도에서는 훈족, 아바르족,슬라브족들의 남하를 저지했다. 또,천재들을 등용하여각지에 공공건물,대교회를 건설했다. 특히 콘스탄티노플의 성 소피아 성당은 유명하다. 또, 트리보니아누스로 하여금 법률 편찬 위원회를 조직시켜, 고래의 로마법을 대집성,유스티니아누스 법전을 편찬하게 하였으며, 종교 활동에 있어서도 교리 통일을 위해 총주교청과 로마 교황청에 간섭하여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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