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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106B.C.-43B.C.)
로마의 웅변가,정치가,철학자. 기사의 가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수사학,철학,법률을 배웠는데 당시의 로마 상황은 귀족과 평민의 반목이 날로 격화하는 상태여서 출세의 길은 웅변술에 있다고 판단한 그는 이 길을 택했다. B.C.70년 시칠리아의 주민을 착취한 탐관 베레스를 탄핵하여 명성을 떨쳤다. 집정관에 재직시 평민파에 외면해서 추방 위기를 알고 그리스로 망명했다가 그 후 케사르의 허락을 받고 로마로 다시 돌아왔다.B.C.46년 카토의 칭찬 연설을 하여 케사르와의 불화를 가져왔으며 케사르가 암살된 뒤 정계에 다시 복귀했으나 안토니우스가 보낸 자객에 의하여 살해되었다. 그의 정치적 지조는 비난받을 데도 있으나,위대한 웅변가로서,또 그리스 철학을 라틴어로 번역하고,고전문화에 대하여 이룩한 공헌은 불멸의것이다. 주요한 저작에 ´국가론´ ´법률론´ ´의무론´이외 에도 허단한 저술을 남겼으며, 또한 그의 연설로서 현존한 것이 58편이 있다.

by http://social.netian.com/hum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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