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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령왕 |  | |
| 백제 제 25대왕으로 이름은 사마 또는 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1년에 공주 송산리에서 발견된 무령왕릉 출토 지석에 의하면 462년에 출생하였으며 62세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의 계보에 관한 다양한 기록이 있는데 《삼국사기》에는 24대 동성왕의 둘째 아들로, 《일본서기》에는 21대 개로왕의 아들로, 《일본서기》에 인용된 《백제신찬》에는 개로왕의 아우인 곤지의 아들로 적혀 있습니다. 기록에 보면 무령왕의 키는 8척이요, 용모가 아름다웠으며, 성품은 인자하고 관대하였다고 전해집니다.
501년 12월 위사좌평 백가가 보낸 자객의 손에 동성왕이 죽자 뒤를 이어 즉위하였고, 이듬해 정월에 가림성에 웅거하여 저항을 꾀하고 있던 백가를 토벌하였습니다.
그의 재위기간 동안 웅진천도 이후 국가를 정비하고 고구려와 말갈의 침략에 효과적으로 대비하여 국력회복에 힘썼으며, 민생의 안정에도 노력하였습니다.
한편 중국 남조의 양도 외교관계를 강화하여 512년과 521년 두 차례에 걸쳐 사신을 보냈으며, 521년에는 양으로부터 사지절도독백제제군사영동대장군의 작호를 받았습니다. 523년 5월 7일 6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2년 뒤인 525년(성왕 3년) 8월 12일 공주 송산리에 안장되었고 시호는 무령입니다.
by http://fori.new21.net/history/mai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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