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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제두(鄭齊斗, 1649~1736) |  | |
| ▶ 본관은 연일, 자는 사앙, 호는 하곡, 시호는 문강이다. 서울 출생인 그는 1668년(현종 9) 별시문과 초시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을 포기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그리하여 1780년(숙종 6)에 영의정 김수항의 천거로 사포서별제가 되나 사퇴하였고, 1684년(숙종 10)에 공조좌랑을 잠시 지낸 뒤 다시 사직하였다.
▶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 중신의 천거로 30여 차례나 요직에 임명되었으나, 숙종 때 주부·호조참의·회양부사·한성부윤, 경종 때 대사헌·이조참판, 영조 때 우찬성·원자보양관 등을 잠시 지냈을 뿐, 거의 다 거절하고 주로 학문연구에 전념하였다. 처음에는 주자학을 공부하였으나, 뒤에 지식과 행동의 통일을 주장하는 양명학을 연구 발전시켜 최초로 사상적 체계를 세웠다. 문집으로 『하곡문집』이 있고, 저서로는 『존언』·『성학설』·『논어해』·『맹자설』·『중용해』·『천원설』·『경학집요』·『경학서성』 등이 있다.
by http://www.coreaking.com/4sub/humindex.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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