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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원형(尹元衡, ?∼1565) |  | |
| ▶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언평(彦平)으로 소윤(小尹)의 영수였다.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文定王后)의 동생으로, 1533년(중종 28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사관(史官)에 등용된 뒤 여러 벼슬을 거치는 동안 세력을 잡아, 세자(世子:仁宗)를 폐위하고, 경원대군(慶原大君:明宗) 환(緝)을 세자로 책봉하려는 모의를 꾸미다가, 세자의 외숙인 대윤(大尹)의 영수 윤임(尹任)과 충돌하였는데, 1544년 인종이 즉위하자 파직당하였다.
▶ 그러나 다음해에 명종이 즉위하고 문정왕후의 수렴청정(垂簾聽政)이 시작되면서 득세하여, 대윤의 윤임·유관(柳灌)·유인숙(柳仁淑) 등을 사사(賜死)하게 하였다. 또 을사사화의 공으로 보익공신(保翼功臣) 3등, 이어 위사공신(衛社功臣) 2등에 책록되고, 서원군(瑞原君)에 봉해졌다. 1546년(명종 1년) 형 원로(元老)와 권세(權勢)를 다투어 유배하게 하고, 이듬해 ´양재역(良才驛) 벽서 사건´을 계기로 대윤의 잔당을 모두 숙청하였다. 1548년 이조판서, 1551년 우의정, 1558년 다시 우의정을 거쳐, 1560년(명종 15년) 서원부원군(瑞原府院君)에 봉해지고, 1563년 영의정에 올랐다. 그러나 1565년 문정왕후가 죽자 삭직되고 강음(江陰)에 귀양가서 죽었다.
by http://www.coreaking.com/4sub/humindex.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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