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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南誾)(1354-1398)
조선의 개국공신이다. 시호는 강무(剛武)이고, 본관은 의령이며, 역시 개국공신이었던 남재(南在)의 아우이다. 고려 우왕때에 왜구가 삼척지방에 쳐들어오자 남은은 자원하여 이를 격파, 사복정(司僕正)이라는 벼슬을 받았다. 우왕 말년 요동으로 쳐들어갈 때에는 이성계를 따라 갔다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주장한 공으로 밀직부사(密直副使)가 되었다. 공양왕때 대간(臺諫)들이 정도전을 죽일 것을 모의하여 감옥에 집어 넣었는데, 남은은 정도전을 구하려다 실패하자 벼슬을 떠났다.

▶ 후에 남은, 정도전, 조인옥(趙仁沃) 등 52인은 이성계를 추대하고 개국 1등 공신이 되었는데, 1398년(태조 7년) 남은은 정도전과 함께 왕자 방석의 편을 들어 여러 왕자들을 없애려고 모의하였다가 탄로되어 방원에게 죽음을 당하였다. 세종 3년에 남은, 이제(李濟)는 죄가 있어도 그 공을 잊을 수 없다 하여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http://www.coreaking.com/4sub/hu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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