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주부습진의 치료 |  | |
| ☞ 주부습진의 치료
일단 습진이 되어버린 뒤에는 그 주요 원인인 물이 손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무 장갑으로 직접 물과 접촉 않도록 하는 일이 필요한데 곤란하게도 때로는 고무장갑 자체에 과민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손만이 아닌 고무장갑을 낀 팔목에도 급성 습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때에는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이 물이 직접 손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평소에도 여러 가지 새로운 자극을 피하려면 연고를 바른 위에 붕대를 감아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붕대를 감을 수 없을 경우는 낮에만 비교적 바르기 쉬운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크림을 자주 바르고 밤엔 기름기있는 알맞은 연고른 바른 뒤 붕대를 감도록 합니다.
주부습진이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치료가 늦으면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면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때는 쓰라리고 아프기도 하며 심하면 2차적인 세균 감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주부 습진의 치료 원칙은 결혼 전의 아가씨때처럼 손은 아끼고 보살피면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정 주부가 손을 쉬고 일하지 않을 수가 없으므로, 번거롭기는 하지만 낫기 힘든 습진이므로 꼼꼼하고 끈기 있게 치료하지 않므면 효과가 없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주부가 게을러지는게 제일일 것입니다.(설거지, 빨래는 몰아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by http://user.chollian.net/~jazzy67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