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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부위 세척
열상이나 찰과상시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상처에 대한 세척이다. 이것은 소독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깨끗한 물로 씻어 내는 것으로 대개 충분하다. 그냥 담그는 것보다 물줄기로 씻어 내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더러운 것이 묻어 있으면 과산화수소로 닦아 내고 그외 포비돈액(자주색 소독액)등의 소독액을 사용하면 좋다.

*지혈
상처의 출혈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심각하지 않으므로 놀랄 필요가 없으며, 또한 어느 정도의 출혈은 상처의 소독에 도움을 준다. 찰과상인 경우 피가 배어 나오는 정도이므로 우선 세척 후에 깨끗한 거즈로 수분간 누르면 된다. 열상인 경우도 처음엔 제법 출혈이 되지만 수분간 누르면 대부분 지혈이 된다. 이때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이면 도움이 된다. 손가락 등의 지혈을 위해 고무줄 등으로 꽁꽁 묶으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상처 치료에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괴사(조직이 죽는 것)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생제 연고의 사용
세척과 지혈이 되면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바르면 좋다. 특히 찰과상인 경우 상처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통증감소의 역할까지 하므로 큰 도움이 된다.

*피부의 결합
대개 6∼7㎜ 이하 길이의 열상인 경우 피부를 서로 아귀가 맞게 붙여 반창고 등으로 고정하여 두면 일주일 정도 후에는 자연봉합이 된다.

*상처의 보호
찰과상인 경우, 아주 얇게 찰과상을 입은 경우는 마른 거즈보다는 바셀린이나 소독약이 덧칠해진 거즈를 상처에 붙이고 그 위에 마른 거즈를 덮고 반창고로 고정한다. 다음날 거즈를 풀어 상처를 확인하여 필요하면 처음과 같이 세척과 소독을 반복한다. 피부 손실의 깊이에 따라 다르나 대개 상처를 입은 후 5일 내지 1주일이면 가피(딱지)가 생기는데, 눌러도 통증이 없고 농이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두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만약 가피 주위로 발진이 있고 통증이 있으면 가피를 일부 제거하여 농을 제거해야 한다.

*직사광선에의 노출 방지
제법 피부결손이 깊은 경우는 가피가 떨어진 후에 상처부위가 불그스레한 색을 띠는데 이때 직사광선을 받으면 까맣게 변색하여 회복이 되지 않을 수가 있으므로 약 두 달간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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