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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의 치료법
빈혈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단순한 철결핍성 빈혈이라면 철분공급으로 쉽게 교정된다. 빈혈의 치료는 원인뿐 아니라 빈혈의 정도에 따라서도 다르다. 최근 수혈을 원하는 환자는 줄고 있으나, 아직도 수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 부작용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여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빈혈 치료제도 원인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여야 하며, 원인에 따라서는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시중에 많은 철결핍 예방 목적의 약제가 치료용으로는 부적절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치료 목적으로는 하루 약 200㎎ 정도의 철분 복용이 적절하며, 흡수율을 더 높이기 위해 공복시에 투여하는데 만일 위장자극증상(속쓰림, 더부룩함 등)으로 계속 복용하지 못하면 식후 즉시 복용한다. 철분제제를 먹기 시작한 후부터 대변색이 까맣게 변해서 놀라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철분제제 복용 후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일이다. 철분제제는 혈색소가 정상화된 후에도 6개월 정도 더 복용하여 체내 저장 철을 충족시키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철결핍 빈혈을 일으킨 원인 질환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먼저 하여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방 목적으로는 임신 후반기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철분이 든 영양제 공급으로 철결핍을 예방할 수 있으며, 위수술 후 비타민 B12를 공급하는 것도 거대 적아구성 빈혈의 예방에 필요하다. 영양 섭취를 고르게 하도록 하고 육류의 섭취도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혈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이나 화학물질의 복용, 유해 물질에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의 복용이나 노출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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