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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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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립습니다.
오늘 같은 이슬을 머금은 날
웬 지 그대가 그립습니다.
바라보는 눈은 이슬을 매단 채
그리움 이슬 되어 내립니다.

그리움 날개 달고 허공을 날다
그대 가슴에 머무르고 싶습니다.
바람이 이슬을 물고 나는 날
웬 지 그대가 그립습니다.

촉촉하게 젖은 마음
그대 가슴에
기대여 안기고 싶습니다

하루종일 그리움 눈에 밟혀
내 곁에 서성이다가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대 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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