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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수 (1950- ) |  | |
| UN의 자문기관인 여성·법률·개발 인터내셔널´(Women, Law & Development International)의 제1회 여성인권상 아시아 대표 수상자는 신혜수이다. 신씨는 경기도 양평출신으로 숙명여자 중·고등학교(1962~67),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1968~71)를 거쳐 동(同)대학원 사회학과 (1972~ 75)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이대학보´ 기자로 활동하며, 4학년때 ´새얼´이라는 이대 최초의 이념 써클로 여성과 사회의식을 가지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후 몇년의 여성 운동 활동후, 1991년 미 뉴저지주립대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귀국후에는 한국의 여성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에 노력을 했다.
1992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 2차대전 당시의 위안부들을 상대로 저질러진 ´전시 강간´의 실상을 국제연합 (UN) 인권위원회에 알리고 정신대 문제를 국제 여론화 시켜 정신대 문제를 UN 인권소위원회에 상정하고, UN 보고서 (전시 일본군의 성 노예 문제에 관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한국, 일본 파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일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 (1993-),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 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1992-), 사단법인 한국 여성의 전화 연합 회장(1995-), 한국여성NGO Network Contact 책임자(1996-)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1999-)로써 일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 여성의 전화와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는 한국 여성 운동의 현황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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