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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운 ( 1879 - 1944 ) |  | |
| 독립 운동가이자 승려, 시인이며 본명은 한정옥이다. 강원도 홍성에서 태어나
6 세 때부터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고,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하였으나 실패하자,
설악산으로 피신했다가 백담사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그 후 불교를 널리 알
리기 위해 팔만 대장경을 간추려 <불교대전>을 편찬하였다. 그러나 우리 나라
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 운동을 하였으며,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
으로 참가하여 체포되고 3 년간 옥살이를 하였다. 그 후 <님의 침묵>이라는 시집
을 발표하여 일본에 저항하는 민족의 슬픔을 노래하였다. 평생 가난 속에서 조
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다 해방되기 직전 세상을 떠났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주어졌다.
1910년 일본이 ´한일합방´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나라를 식
민지로 삼았다. 한용운은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마음먹고
우선 독립을 선포하는 날을 정했다. 독립선언서는 최남선
이 쓰고, 민족대표 33 인도 결정했다.그러나 3월 1일 독립
선언을 한 직후 일본 경찰들에 의해 붙잡혀 갔고, 이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한용운은 3·1운
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3 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야 했다.
그러나 감옥에 있으면서도 ´조선독립의 서´라는 시를 써
우리 나라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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