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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 1904 - 1920 )
3·1운동 때의 순국열사. ´한국의 잔다르크´ , ´3·1운동의 꽃´. 충남 천안에서 태어
나,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 학당에 입학하였으며, 1919년 3월 1일 전국적인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다. 그 뒤 학교가
문을 닫자 고향으로 내려가 천안·연기·진천·청주 등지의 학교와 교회를 돌며 만세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 해 아우내 장터에 모인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앞장
서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그
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본 헌병에게 살해되었다. 유관순은
주모자로 지목되어 가혹한 고문을 받았으나 끝내 굴복하지 않
았으며, 3년형을 선고 받은 후 항소하여 다시 서울 검사에게
의자를 던져 법정 모독죄가 더해져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서대
문 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옥중에서도 만세를 부르며 동지들
을 격려하다가 감옥에서 죽음을 맞았다. 1962년에 건국훈장
국민장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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