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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 1822 - 1846 )
김대건은 서기 1821년 순조 21년에 충청도 내포의 솔뫼 마을에서 태어났다.
우리 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였으며 그의 세례명은 ´앙드레´이고 어릴 때 이름은
´재복´이었다. 이승훈에 의해서 처음 우리 나라에 들어 온 천주교는 서구문명과
민주정신을 기초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라의 박해가 심했다.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않고 이웃을 사랑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따뜻한 손으로 이끌어 주라는
것이 천주교의 가르침이었다.


나라의 천주교 박해에 쫓겨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한 그는 그
곳에서 프랑스의 모방 신부에게 영세를 받고 ´앙드레´란 세례
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김대건은 신학을 더 공부하기 위해
한성을 떠나 중국 마카오 등지에서 복음활동과 공부를 열심히
하여 한성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
었다. 그리고 페리올 신부와 함께 천주교의 복음 전파를 하였
으나, 연평도 등산진에서 체포되어 서울 새남터에서 처형을 당
했다. 김대건은 그 당시 유교사상에 젖어 있었던 우리 나라 사
람들에게 하느님 앞에서는 남녀의 구별도 없고 부자나 가난한
자도 없으며 양반과 평민도 없이 모두 평등하다는 교리를 가
르쳤다. 김대건은 1983년 교황 바오르 3세에 의하여 성인으로
추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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