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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수 ( 1697 - 1751 ) |  | |
| 조선시대의 문신. 호는 기은. 1723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이 되었고, 병조정랑
에 올랐다가 노론의 집권으로 삭직되었다. 1727녕에 사서로 다시 등용되었고,
영남 지방의 암행어사로 나가 부정한 관리들을 적발하여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
어 주었다. 군정과 세정에 밝아 당시 국정의 개혁 논의에 중요한 몫을 다하였다.
설화로서 그가 암행어사로 활약했던 행적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저서에 ´탁지정례´, ´국혼정례´ 등이 있다.
암행어사란 임금이 지방 관리들의 행동과 백성들의 생활을
알아보기 위해 몰래 보낸 관리인데, 대개 정직한 선비를 암행
어사로 삼았다. 박문수는 조선 영조 때의 암행어사로 암행
나가서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이인좌의 난을 해결하는데 전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활약하면서 온 나
라 백성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가난한 백성들의 구제에
힘썼으며, 거지차림으로 나타나 ´암행어사 출두야 ! ´ 를 외쳐
나쁜 지방 관리를 벌벌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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