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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 ( 1762 - 1832 ) |  | |
| 조선시대의 문신. 실학자. 호는 사암, 태수, 다산. 178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
지 등의 벼슬을 지냈다. 여러 책을 읽어 학문을 익히는 반면에 아버지를 따라 백
성들을 다스리는 일을 배워 모든 분야에서 고루 밝은 사람이었다. 22세의 나이로
정조 임금에게 중용을 강의하기도 하였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덕과
평범한 곳에 참됨이 있다는 것을 논하는 학문이었다. 정약용으로부터 중용 강의를
들은 정조 임금은 크게 기뻐하였다.
정약용은 서양의 천문, 지리, 농사정책, 수리 기술, 측량법 등
에 깊은 관심 가지고 학문을 연구하기도 하였다.
정조 임금으로부터 총애를 받은 정약용은 암행어사가 되어
전국을 돌게 되었는데, 이는 백성들의 생활을 직접 살펴서
민정을 알고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는 정조 임금의 깊은 뜻에
서였다. 정약용은 백성들의 가난한 실제 생활을 보고 놀라움
을 금하지 못했다. 그 때부터 정약용은 백성들이 벼슬아치들
로부터 괴로움을 당하지 않고 마음놓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백성들의 천연두를 예방하고 치
료하기 위하여 ´마과회통´ 이란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또한
백성들 편에 서서 무슨 일이든 공평하게 송사를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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