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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무 ( 1360 - 1425 ) |  | |
| 뛰어난 무술 솜씨로 재능을 인정받아 우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음.
1381년 우왕 7년, 스무살의 젊은 나이로 아버지와 함께 전쟁터로 나가
서 왜구를 격파하고 그 공으로 벼슬자리에 올랐다.
왜의 섬 ´쓰시마´는 일본의 해적, 왜구의 소굴이었는데 그 곳과 우리
나라는 거리가 제일 가까웠다. 쓰시마 해적들은 고려 때부터 자주 우
리 나라에 쳐들어와 재산을 빼앗아 가고 백성을 괴롭혀 왔다.
세종 임금은 왜적의 노략질과 침략을 막기 위해서는 쓰시마 섬을 공격
하고 무찌르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명장 이종무를 시켜 쓰시마 섬을 정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1419년 이종무는 227척 중 열 척을
먼저 쓰시마 섬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자기와 함께 출발하도록 하였다. 이종무는 사납기로 소문난 쓰시
마섬 왜인들을 만나 왜선 129척을 빼앗고 많은 집과 왜군을 처형했으며, 왜인에게 잡혀 있던 중국 사람
들을 구해주기도 했다. 쓰시마 섬 즉, 대마도는 이종무에 의해 한때나마 우리 나라의 땅이 될 수 있었
으며 우리 나라의 국력을 과시한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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