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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948 - 1031)
강감찬은 고려 제3대 정종 3년 11월 19일에 금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엔 작고 못생겼으나 재주와 용맹이 뛰어났다. 983년에 문과에 장원급
제하여 예부시랑이라는 벼슬에 올랐고, 한림학사· 이부 상서 등을 지냈다. 강감찬
은 침착하고 의지가 강했으며, 학문과 지략에 뛰어났다. 1010년에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로 쳐들어오자 대부분의 신하들은 항복을 주장
하였으나 강감찬은 이에 끝까지 반대하고 하공진을 적진에 보내 설득시켜 물러
가게하였다. 그 뒤 서경유수 ·문하평장사를 역임하며 왕의총애를 받았다.

1018년에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의 10만 대군이 다시 쳐들어오자, 70세의 나이로 상원수가 되어 홍화진
에서 거란군을 물리쳤다. 이듬해 자기 나라로 되돌아가는 거란군을 귀주에서 크게 무찔러 이겼는데,
이것을 ´귀주대첩´이라고 한다. 그 후 강감찬은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 자연과 글을 벗하며 조용히
살았다. 저서로는 <구선집> <낙도교거집> 등이 있으나 전하지 않는다.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낙성대는 그가 태어난 사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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