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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연개소문   ( ? - 665) |  |  |  | 
 |  | 고구려 말기의  장군으로서  15세 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동부대인(부족장)이 되어 628년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해  북쪽에 천리장성을  쌓았다.  그러나  그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  영류왕과 대신들이  자기를 죽이려하자  그것을  눈치 채고,
 642년에  영류왕과 신하 180여 명을 죽이고  보장왕을 내세워  실권을  장악하였다.
 그 후  백제와 함께  신라의 변두리에 있는  성을 공격하여  빼앗고, 신라와 당나라가
 교류하는  교통의 요지인  당항성도  점령하였다.
 
 
 
 
 < 사수전투 >
 
 643년에는  도교의 도사 8명과  <도덕경>을  들여오는 등  문화
 적인  면에도  힘썼다.  이듬해에  신라와 화해하라는  당나라의
 요구를  거절하고  당나라에서 온  사신을 감옥에  가두었다.  이
 에  격분한  당태종이  17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에  쳐들어오
 자  고구려군을  지휘하여  개모성· 요동성· 백암성  등에서   적
 에게 큰 타격을 주고,  마침내  안시성싸움에서  양만춘으로  하
 여금  60여 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크게 승리를 거두게  하였
 다.  그 뒤에도  당나라의  침입을  여러 차례 받았으나,  이를 다
 막아냄으로써  고구려의 기상을  높이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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