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망친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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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에서 망친 피부

*각질이 심해졌다면?
세안 후 스킨을 퍼프에 묻혀 건조해진 피부에 15분 정도 올려놓는 스킨팩을 한다.

건조한 바람 때문에 각질이 심해진 상태이지만 바로 필링하는 건 금물.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때 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고글 바로 밑. 바로 여기에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우선 미백 전용(화이트닝)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우선. 미백 에센스를 바르기 전에 미백 화장수를 효과가 더 크다.

팩 제품은 떼어내는 필오프 타입보다는 사용감이 부드러운 워시오프 타입이나 마스크 형태가 자극이 덜하다.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를 정돈한 후 시트를 얼굴에 밀착시켜 사용한다. 이 때 따뜻한 물로 세안한 후거나. 아니면 스팀타월을 이용한 후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크다.

*볼이 자꾸 달아 오른다면?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세 번 얼굴을 두드려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너무 화끈거릴 때는 클렌징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엔 자극이 거의 없는 클렌징 폼으로 부드럽게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찬물로 두드리듯 마무리하는 것은 기본.

세안 후에는 애프터 선(진정용 수딩제품)을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집에서는 스킨팩을 해주어 피부를 진정 시키고, 스킨팩 후에는 영양크림을 얇게 펴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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