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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갈증. 각질, 너 나가있어~~! |  | |
| ■ 여자의 피부는 목마르다?
올해 26인 회사원 이선영(가명)씨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반갑지만은 않다. 올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다 미백제다 해서 부지런을 떨었던 것 같은데 손 끝에 닿는 피부가 썩 만족스럽지 않은 까닭이다. 워낙 피부가 건성인지라 평소에도 수분 공급에는 소홀함이 없는 편인데 가을에 더더욱 땅기고 버석거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우리의 선영씨가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Q: 아~ 저는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서 고민이예요.ㅠ.ㅠ 화장도 잘 먹지 않고… 그래서 어제는 때 타올로 박박 밀었더니 붉게 부어오르기까지 했어요.
A: 이런! 건성 피부란 피지가 정상보다 적게 분비됨으로써 피부에 피지막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는 경우를 말해요. 따라서 유분이 수분의 증발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해 피부가 메마르게 되는 것이죠. 이런 건성 피부는 살살 달래줘야 해요~ 각질이 일어난다고 자극을 주지 마시고요 그럴 때일수록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수분 공급 팩을 일주일에 1~2번 해 주세요.
Q: 저는 화장을 하기 때문에 세안은 꼼꼼히 하는 편이예요. 클렌저도 넉넉히 쓰고 꼭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는 편이죠. 그럼 건성 피부에 도움이 되겠죠?
A: 깨끗한 세안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예요. 하지만 선영씨의 경우는 잦은 세안, 알칼리성 클렌저, 뜨거운 물의 세안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는 것 같네요. 유.수분을 적절하게 포함하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을 클렌저를 사용하도록 하세요. 약산성의 세안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클렌징하여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게 해 주세요. 세안 후에는 스킨과 로션으로 수분 보충해 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Q: 아항! 그렇구나. 제 생활 습관이 많이 잘못되어 있는걸 알 것 같아요. 이 밖에도 평소 촉촉한 피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A: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로션과 에센스를 2:1로 섞어서 얼굴에 바르고 랩을 씌워주는 팩을 해 보세요. 떼어낸 후엔 피부가 놀랍도록 촉촉해 진답니다. 또한 하루에 6-8컵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도 좋은 습관이예요. 몸의 노폐물까지 배출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그럼 선영씨 올 가을엔 촉촉한 아기 피부로 가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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