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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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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운 것들
소리치면
하얗게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달빛

바람 따라 흐르는 밤
별빛에 가슴을 적시고
영혼을 담근다.

건드리면
소리쳐
울고 싶은 적막

잠잠히 달빛을 붙잡고
자신을 내 놓은 먼 산
누군가 기다리는 것 같은 여운

눈 맞추고 싶은
간절한그 무었....
빈 가슴채워줄그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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