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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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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따스한 손길
초가을 입구에서
문득 나를 붙잡던 손길
너무나 따뜻해서 눈물이 납니다.

당신은 무심코 잡았다고
얼버무리고 말았지만
고개를 돌리고 아닌 척했지만

그러는 당신의 손길은
그 어느 손보다 따뜻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눈물을 흘러도 오늘처럼
웃어야 하는 날
행복해야 하는 날이지만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저 하늘이 흘리는 빗물처럼
눈에 티가 들어간 것처럼
당신의 따뜻한 손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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