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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이웃집 백만장자 |  |  |  | 
 |  | ˝백만장자가 우리 옆집에 산다구?˝ 그렇다. 으리으리한 부잣집에 살면서, 호화찬란한 외제차를 몰고 다니고, 최고급 브랜드 의상을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 나와는 너무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이들은 대부분 고소득 가난뱅이에 불과하다. 많이 벌지만 그만큼 많이 쓰는 탓에 은행잔고는 우리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진짜 부자는 우리 이웃에 산다. 그냥 평범한 집에, 평범한 자동차를 몰고 다니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바로 우리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란 얘기다.
 
 1996년 처음 발간되어 미국사회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가 이제서야 한국에 소개되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20년간 500명의 백만장자를 인터뷰하고, 1만 1,000명의 고소득자(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를 연구해서 본인들조차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내놓았다.
 
 우리에게 흔히 부자처럼 보이는 이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PAW(막대한 부를 축적한 백만장자)가 아니라 UAW(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사람)라는 것. 의사, 변호사, 회계사, 대기업 간부 등 상당한 학벌과 우아한 직위를 가진 이들이 대부분 그들의 수입에 비해 너무나도 ´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UAW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몇 배나 되는 수입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느라 소비를 절제하지 못하고 있다.
 
 진짜 부자들은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통제하며 검소하게 산다. 값비싼 옷이나 외제차보다 자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더 중요시 한다. 그들이 아끼지 않고 돈을 쓰는 곳은 실력있는 투자 상담가 정도다.
 
 이 책은 진짜 백만장자와 백만장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습관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해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얼마를 버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마인드를 배워 따라하는 것이다. - 최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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