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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은감동이다 |  | |
| 군광야훈련을 마치고 난 후 새내기팀장을 맞았다. 남들이 다들 힘들어 하는 팀이라, 병장때부터 준비한 하나님께서 주셨던 마음들을 이끌고 팀을 개척했다. 한학기동안 n세대와 싸워가는데, 성경과 함께 읽어나갔던 여러책이들 큰 도움이 되었다. 그들의 마음을 알아가고, 내 삶을 그들의 삶의 패턴에 맞추어가면서, 복음의 힘으로 도전했을때 그들에게 변화의 역동이 보였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중고등부사역을 지켜보면서, 이번 여름수련회에는 꼭 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까 마음 을 먹었다. 마침 하나님의 은혜로 수련회교사로 섬기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두려웠다. 난 대학교에 들어와 서 예수님을 믿었기에 그들만의 신앙고민과 그들의 고민, 이젠 많이 달라진 학교에서의 생각들. 그들의 마 음과 생각, 행동을 품고, 그들에게 적용할 그들을 구어 삶을 수 있는 말씀의 칼을 갈고 닦기 위한 준비에 많은 차질이 생겼다. 그런가운데 이찬수목사님의 책과 해리포터의 책을 준비했다. 기도했다.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말씀을 갈고 닦고 그 다음에는 그들의 마음에 속속들이 죄와 사단의 영을 베리라고... 너 무 두려웠다. 수련회에 와서도 끼리끼리 모이면 바로 가요를 들으면서 춤까지 보이는 그들의 문화를 보면 서, 내가 어떻게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첫날부터 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의 기를 꺽어놓았다. 그러나 이찬수 목사님의 분석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그들의 요리해 나갔다. 삶이 있는 복음의 능력을 보이리라. 난 그들과 함께 은혜받았다. 또한 나누었다.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이해하며, 때론 졸리 면, 자면서, 그들이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오도록 인도했다.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해서 그들이게 하나님 의 자녀임과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예배드리는 것임을 전했다. 난 그들만의 언어, 그들 만의 행동, 그들만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들만의 코드를 키워드를 이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아주 미약하고, 작은 말씀이 그들의 마음에 심기었지만, 흥하고 일어난 말씀의 역사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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