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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고치지못할사람은없다 |  | |
|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하나님을 믿고서 신체적인 병이 나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몇 장을 넘기고서 그것은 내 성급한 판단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며 하나님은 모두 용서하신다. 하나님은 당신 안에 계시다.˝이다. 아무리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다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이신다는 사실은 특히 아무런 희망도 찾아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는,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교도소의 사람(우리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을 죄수라 칭하고 싶지 않습니다)들에게 한줄기의 빛으로, 구원의 통로로 새 삶의 희망을 갖게 해준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느냐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우선 필자 자신도 전혀 기독교와 먼 집안에서 성장했고 우연히 아내의 영향을 받아 장로까지 되었다. 마귀에 씌여 순간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이호성도 박효진 장로를 만나 죄를 씻고 하나님과 영접하게 되는 복을 받았고 편히 하나님 곁에 가게 되었다. 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같은 방에 수감 중인 사람들에게도 널리 복음이 퍼졌다. 휴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복음을 얻게 된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널리 퍼뜨린다. 이 책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책인 것 같다. 한줄 한줄이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구절이었고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나에게도 이렇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용서, 또 우리들의 잘못과 죄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실 수 있는 분이란 것을 알고 그 크신 은혜에 어쩔 줄 모를 정도로 많은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 교수님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평생 하나님을 모르고 이렇게 저세상으로 갈 수도 있는 몸이었는데 하나님이 교수님을 통해 박효진 장로의 ˝ 하나님이 고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를 나에게 보내셔서 나를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인 것 같다. 1년에 몇 번 성경을 읽을까 말까인데 매주 교수님이 내주시는 성경 구절을 찾고 외우느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성경을 옆에 놓고 들여보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을 모르는 주위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며 주일에는 교회에 나갈 것을 권유할 것이다. 물론 나부터!!!
by영풍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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