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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Dear Mom - 엄마 고마워요
빨간색 테두리와 작은 사진 한장~
서점 한 쪽에 꽂혀있는 작은 책에 시선이 집중됐다.
´디얼 맘´ 이라는...
각기 다른 여러 동물들의 익살스런 표정들.
그리고 짧게 덧붙여진 몇마디.
블루데이 북이 그랬듯이 심플한 구성.
그러나 그 여운은 가슴속 깊이 남았다.
그리고... 나를 뒤돌아보게 되었다.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그 무수한 나날의 뒷배경은 언제나
엄마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모든 걸 다 주시고도 더 못 주심을 안타까워 하시는 당신.
엄마와 함께했던 자그마한...그러나 가슴이 찡해지는 옛 기억을
되살리는 책!
늘 푸르른 소나무같은 엄마의 고마움을 되새기면서 살아가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의 버팀목이 되고싶습니다.
그동안 잊고 살아온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곤에 지쳐 곤히 주무시는 엄마의 머리맡에 이 책을 놓아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슴 푸근해지는 책입니다.
by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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