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외계인
어릴 때부터 20년 넘게 비행접시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지금도 그런 이야기는 사라지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가려진 사실도 없다. 우리나라 영화 ´지구를 지켜라´와 외화 ´케이 펙스´도 외계인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궁금증을 풀어주기 보다는 오히려 더 복잡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었다. 서점에는 UFO에 관한 책들은 30~40종류 이상 나와 있고 외계인이라는 말이 제목에 들어있는 책도 더러 있지만 내용은 별로 새로운 것이 없거나 전혀 다른 내용인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외계인- 루머와 진실˝은 달랐다. 이 책에서는 제1장에서 외계인에 대한 루머를, 사례 설명을 통해 명쾌하게 날려 버린다. 그래도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독자들과 함께 2장에서는 우주 산책을 나선다. ˝자 봤지? 우주는 아직도 얼마나 큰지 몰라. 우선 우리 은하계만 해도 어느 정도 규모인지 짐작이 가겠지? 이 가운데서 오직 지구에만 생물체가 있다고 지금까지 믿어온 것이 과연 진실일까?˝ 하고 저자는 되묻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외계인의 존재증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3장에서는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정말 믿어지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도 외계인에 관한 루머들이 50년 이상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관련 자료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고 소위 ´은폐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더욱 믿음이 갔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런 지상 최대의 문제점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의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충분히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알고, 지혜를 모아서,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분명히 방법이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현명한 독자들이 많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by http://www.ypbooks.co.kr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고객센터휴무안내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