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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매트릭스안에살고있나 |  | |
|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현실이 아니라 짜여진 프로그램 이라면, 당신이 믿었던 것이 뇌에 의한 신호에 불구한 가짜였다면 아니 어떻게 보면 ´진실´에 더 가까울 수 있는 그 상황에 대해서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그 상태에 안주하고 그 편안함에 몸을 맡기고 그 상태에 안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것을 바른 것으로 고치려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이 질문은 다시 ˝그렇다면 무엇이 옳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안주하는 것? 아니면 대항하는 것?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고 말하실 것 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점점 고차원적 질문과 사물의 본질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 질문들은 나를 향한 질문 또는 세상을 향한 질문인 것입니다.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기 위해 성실히 답변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에 맞는 대답 또는 그에 대한 생각을 시사하고 우리를 사색의 길로 안내합니다. 작가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우리가 매트릭스라는 실감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해 품고 있는 의문들에 대해서 본질적인 대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여러 방향에서 해석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이 책은 단순한 해설집이라 보기에는 인간의 본질적 혹은 인간이 잊고 있는 철학적 사색에 대해 말하려 함에 있어 책 자신이 단순한 ‘매트릭스’의 영화의 인기몰이의 산물이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을 읽는 다면 당신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 당신의 머릿속에서는 보다 많은 시간을 요구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많은 생각을 요하는 책입니다. ‘매트릭스’는 현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만약 존재한다고 해도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과학력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기계가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에너지보존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모든 궁금증은 거의 해결 되에 가는 동시에 새로운 질문들이 탄생하였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당신도 익히 알고 있을 꺼라 생각되는 이 질문에 대해 당신은 어떤 답을 내리실지 흥미롭습니다. “꿈을 꿔본 적이 있으십니까? 너무 생생해서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꿈 말입니다. 그 꿈에서 깨어 날수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꿈과 현실을 어떻게 구분하실 겁니까?”
by 영풍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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