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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의시대가오고있다
작년 신간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뽑았던 책!다시금 읽어 보고 이렇게 초라한 서평을 적어 본다.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개념으로 탄생한 보보스를 기억할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보보스와 맥을 같이하는 신경제의 주역에 관한 보고서이다.현재 미국내에 일고 있는 큰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데 저자는 주력을 하고 있다.저자는 프리에이전트 신봉자도 확언자도 아니다.그가 내리고 있는 전제는 단점이 있는 반면 장점과 가져올 사회효과에 대해 말하고 있는것이다.미국의 정황과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새로운 시대에 나타난 신 경제의 주역이 될것은 명백하다고 생각한다.20세시 후반세기동안 미국의 경제 사회를 이해하는 조직 인간이였다고 밝히고 있다.21세기 전반세기에 새로이 등장한 상징적 인간상은 프리 에이전트라고 말이다.그들은 거대 조직에 속박됨 없이 즉 구속력을 싫어하는 존재.자기 스스로 정한 규약에 따라 일하는 독립적 개체의 신 경제 노동자이다.한 사람의 보스를 위해서가 아니라 수많은 에이전트를 필요로 하는 의로인과 소비자를 위해 일하는 부류의 존재들이다. 프리 에이전시의 성장은 미국의 노동과 삶 비지니스에서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던 기존의 관념들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기만 하다.자유와 자신의 의지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은 노동을 통해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이 사실은 점차 전체 노동계로 확산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그에 대한 가장 확실한 표현은 프리 에이전트에게서 찾을 수 있을거라 저자는 입지를 밝히고 있다.그런데 자율성의 의지는 사람마다 다르며 다양하다.그토록 사회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 에이전트가 꼽는 최고의 자유는 과연 무엇이라는 말인가?그건 저자는 양심의 자유라고 규정을 하고 있다.미국 전역에서 저자가 나눈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점이 바로 새로운 독립 노동자 중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거대한 조직을 떠나는 한가지 이유가 바로 양심의 자유를 박탈당함에 윤리적 이유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모든 사회생활에서의 윤리의 중요성을 우리는 알수 있다. 신 경제 주역인 그들 즉 자유인은 학교 문화에도 개혁을 예고 하고 있다고 본다.우리는 집단 의무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가?0교시 수업이니 고액과외니 하는 그러한 맹점으로 치장한 우리 교육!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의 교육 실정!매일 등교 시각까지 학교 교문을 통화해야 되는 하지만 프리 에이전트 시대에는 그렇지 않다는게 참신하게 받아들여진다.일명 재택 교육이라는 것이 말이다.재택 근무라는 용어에는 익숙하지만 교육에서도 재택이라는 개념은 낯설기만 하다.저자가 말하 듯 재택교육은 재택 학교가 아니라는 것이다.거실에다 학교의 교실을 차려놓은게 아니라는 말.그것은 프리 에이전트가 가기 집 지하 사물실에 회사 사무실을 차린게 아닌것과 마찬가지.그 대신 재택 교육은 어린이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자신의 흥미거리를 보다 쉽게 추구할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난 달갑기만 하다.탈 학교라는 개념이 바로 프리 에에전트시대에는 열릴기를 간절히 바란다.그들이 있는 곳은 어디고 사무실이다.프리 에이전트가 원할 때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일을 잠시 중단하고 거리를 걸을 수 있고 산에 갈 수도 있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수직적 충성을 바쳐야 할 곳은 없지만 수평적 충성을 바쳐야 할 곳은 늘었다.프리에이젼트는 이제 개념이 아니라 조직인간을 대체해 가는 분명한 사회적 현실이라고 믿어야 된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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