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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할때떠나라-아내와함께떠나는 |  | |
| | 관광을 대학에서 강의하는 사람으로 아주 반가운 책입니다. 제가 읽은 책을 집사람에게 주었더니, 아파트 단지의 헬스크럽에서 집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주부들이 서로 빌려달라고 한답니다. 저는 월요일날 영풍에서 3권을 더 사서 대전에 내려가는 길에 이번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여행에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면 서로 협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 여행을 떠나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에서 서로 협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서로 싸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이럴때는 이 책이 싸움을 협력관계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쌓였던 피로만을 푸는 것이 아니라 쌓인 감정들을 푸는데 이 책과 여행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행은 우울증을 예방 내지는 치유할 수 있다고 관광관련 서적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실에서 그런 내용을 강의 하는데 최오균 박정희 부부는 이를 실천한 사람들 입니다. 우리 나라의 주부들은 약간의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주부들이 여행을 하자고 남편들 보다 더 성화인 것입니다. 본능적으로 치유 방법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면 실재로 시간이 많습니다. 이 시간에 읽을 책으로는 최상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에 대한 내용과 부부애에 대한 내용이 모두 들어 있으니까요. 김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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