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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  | |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난 평소에 달라이 라마라는 분에게 대해 아는게 있다면 놀라울 만한 연설력과 티벳의 지도자라는
것 이였다. 그 이외의 그의 사상이나 그의 직업, 그 이외에도 많은 것을 몰랐다. 난 우선 이 책을 통
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하워드 커틀러라는 정신과 의사에 의해 지어졌다. 이 책은 그의 생각과 경험과 달라이 라마
와의 대화가 결합된 책이다. 그는 달라이 라마를 굉장히 심리적으로 큰 힘을 가졌다고 믿고 있다.
난 이 책의 초반을 읽을 때 ‘이 책은 하워드 커틀러라는 사람이 지은 책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
이 담겨있고 그것은 어쩌면 그의 관점에서 객관적이지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
나 비록 그의 감정이 들어있어 객관적이지 못하더라도 그의 이 생각은 모든 사람이 달라이 라마에게
서 느끼는 공통적인 것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됬다. 나 역시 하워드 커틀러로 인해 묘사된 달
라이 라마는 분명 편안하고도 심오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가 됬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라면 ‘자비심’ 일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하워드 커틀러와 대화할
때 일상과 동 떨어진 주제로 얘기하지 않는다. 일상의 얘기를 주제로 삼는다. 그는 이런 일상마저도
자비심으로 연관지어 얘기한다. 그의 얘기는 항상 표면적이 아니라 내부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로 들
려 나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내부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겠는
가.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말하는 달라이 라마의 연설력인지도 모르겠다.
행복론,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며 살고 있다.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삶이 순탄하지 않기에 달
라이 라마의 행복론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면 생각이 긍정적
이 될뿐더러 건강하고 더 오래산다. 행복이라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삶의 구성요소가 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사람은 좀더 인자해 지기 마련이다. 이 얼마나 순진한 동물
이 인간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행복하다고 느낄
때만이 사람이 변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행복이라는 것은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으며 마음의 수
행을 통해서만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마음의 수행, 즉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알
고 조절할 수 있다면 누가 불행할까? 모두 행복을 유지 할 것이다.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노
력해야 겠다. 그렇게 되면 훗날 어려움이 닥쳐도 행복으로 헤쳐나갈 마음의 지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by http://www.miraestud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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