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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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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한테 받은 소중한 선물~ |  | |
| 이도양과 아빠는 정말 정말 사이가 좋습니다.
때로는 엄마가 질투할 정도로 아빠랑 친해요, 이도양은 아빠가 너무 너무 좋아요~^-^b
저의 모든 면을 이해할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감동스럽답니다.
아빠자랑은 이쯤하고, 잠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도양이 대학 1학년이던 20살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도양의 생일이 되기 몇일전, 아빠는 조용히 일하다 말고 저를 부르셨어요.
˝성희야, 아빠랑 잠시 같이 좀 가자~˝ (본명은 성희에요~>_<)
˝응? 어디가는데?˝
아빠 팔짱을 끼고 졸래졸래 따라 간 곳은 바로 금은방.
그곳에서 아빠는 조그만한 별모양이 들어간 18K목걸이와 반지를 사주셨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몰랐으나, 얼핏 며칠있으면 생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빠.... 고...고마워요..생일 선물 미리 주는거야..? 이쁘다...ㅠ_ㅠ˝
감격해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저한테 아빠는 자상한 미소를 띠시며 말씀하셨어요.
이제부터 술먹다가 돈 없거나 모자라면..이거 대신 주고 나와라....문디 가시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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