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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열쇠 |  | |
| 나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정도에 나오는 축구 경기 내용을 잊을수가 없다.
나는 지금까지 비인간적인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학교의 권장도서인 ˝비밀의 열쇠˝ 를 읽고 그런 고정관념들이 내 마음에서 서서히 녹아내리는 듯 했다.
나는 이 책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의 고정관념을 일깨워준 부분은 악동클럽 아이들과 윤 원장님의 딸 정우가 왕자클럽 아이들과 축구시합을 벌인 부분이다.
그럼 이 이랴기가 전개 되기 까지의과정으로 들어가 보자.
악동클럽 아이들 중에 인규라는 아이가 있다, 인규는 축구 팀웤중에 골키퍼를 잘 한다.
그 이유는 인규가 바람소리도 잘 듣는 귀가 밝은 아이였기 때문이다.
어느날 왕자클럽 아이들 중 재국이가 와서 숙제도 보여주고 화장실 청소도 대신 해 주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재국이 에세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축구를 하는데 골키퍼가 되어 달라는 청이었다.
처음에 나는 인규가 바보 같았다.
재국이의 청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규는 친구들의 야유에 못 이겨 거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악동클럽 아이들과 정우의 축구팀이 만들어 진 것이다.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왕자클럽 아이들은 잘난 아이들 이고, 악동클럽 아이들은 못난이와 다름 없었는데 약한자도 강한자 에게 대항을 할수 있다는 굳은 심지를 보여준 악동클럽 아이들과 정우. 곧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 주인공 중에 인규가 참 나와 성격이 비슷해 친근감이 들었다.
아까도 말 했듯이 인규는 귀가 밝다.
그런 탓인지 심지어 ˝우우웅˝ 하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리게 한다.
그래서 인규는 그 괴로움을 밖으로 내 뱉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되뇌이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렇다. 나의 성격은 내성적이라서 나의 속마음을 밖으로 털어내지 못 한다.
인규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남에게 의심받으며 생활하는 것에 대해 불 만족 스러워 했다.
인규는 몽유병자로 의심받고 있다.
알고 보면 그것은 몽유병이 아니다.
다만 인규는 동네 아줌마 들이 말하는 인규네 가족사항을 듣고 싶어 조용한 밤에 나와 담 밑에서 엿들으려다 잠이 드는 것 뿐이다.
나는 나의 고정관념은 일꺠워준 인규와 악동클럽 아이들. 그리고 정우가 고맙다.
나도 이제부터는 나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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