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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통들도 웃기면서 성공하는 사람 |  | |
| 말콤 쿠슈너(강주헌 역 : 더난 출판)의
‘깡통들도 웃기면서 성공하는 사람’을 읽고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이 있다.
또한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도 있다.
´한 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 번 화를 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 정말이지 그냥 넘길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만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있어 ´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내기보다는 항상 웃으면서 사는 게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남으로부터 웃음을 받을려고는 잘 하지만, 스스로 남에게 웃음을 전할 줄은 모른다.
한 마디로 웃음을 주는데 그만큼 인색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른 매체로부터 받아들이는 웃음은 그리도 좋아하면서도 자기 자신은 그만큼 웃음으로부터 떨어져 산다는 것은 바로 삶을 힘들고 어렵게 산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좀 더 감성적이고..., 좀 더 유머러스한 남자.., 도는 여자들~~~!
요즈음에는 유머가 있는 사람이 가장 인기가 있다는 말이 허언은 아닐 듯 싶다.
일단 사람을 만나면 실증이 나지 않고 웃음을 얻음으로써 즐거워 질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떠오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 웃음으로부터 멀찌감치에 서성이면서도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태반이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웃음이 적다고 한다.
밝고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걸면, 마치 ´미친 사람 아니냐...?´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며 쳐다 볼 때면 금방 웃음을 건네기가 쉽지 않으리라.
‘나는 결코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없어?’라고 고집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진다.
하나, 번번이 연애를 실패한다.
둘, 잘 나가는 분위기에 테러를 가한다.
셋, 어떤 경우에도 상대를 무조건 졸게 만든다.
넷,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유머책은 유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가족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깡통을 웃길 수 있으면 성공한다 ?
이 책의 저자인 말콤 쿠슈너는 유머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이다.
변호사로도 활동한 그는 유명 CEO와 관리자들에게 유머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유머감각으로 성공한 13개 기업의 사례와 함께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유머기법’도 알려준다.
절묘한 어구 인용과 신문의 카툰, 재미있는 편지와 목록식 메시지, 적절한 비유와 역설적인 정의, 격언이나 속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이 제안들은 현장에서 바로 응용될 수 있으며 이미 결과로 입증되었다.
바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다.
유머로 갈등을 관리하는 법.
유머로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법.
유머로 어색하고 난처한 상황을 극복하는 법.
유머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법.
유머로 기업 문화에 영향을 주는 법.
유머로 편지와 메모와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
『깡통들도 웃기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협상과 설득 그리고 대중 강연 등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유머와 재치라는 관점에서 소개한 최초의 시도이다.
이렇듯 웃음은 우리에게 활력을 준다.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에게도 웃음만 있으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둔갑을 한다.
이것은 심리학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몸이 아픈 환자가 ´나는 얼마 못산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그는 정말 일찍 죽을테지만, 반드시 살아야겠다는 굳건한 마음만 있다면 그 환자는 그 마음대로 다시 병으로부터 회복되어 제2의 삶으로 소생하게 되는 것이다.
´O. 핸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에서 우리는 이미 확인한 바 있다.
그것이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소설 역시도 사실에 기반을 두고 씌여진다고 볼 때 삶에 있어 이 정신력과 웃음의 역할은 엄청나다 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 책~~~, 말콤 쿠슈너의 ´깡통들도 웃기면서 성공하는 사람´을 통해 우리 모두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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