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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천사 안나 |  | |
| ´꼬마천사 안나´를 읽고서...
6학년 3반
이유진
´어린 왕자´는 상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꼬마천사 안나´는 런던의 작은 마을에 살던 실존 인물이다. 그래서 내게 더 큰 놀라움을 주었을 지도 모르겠다... 왠지 읽기도 전에부터 안나라는 아이의 모습이 참 궁금했다. 어떤 아이 길래 핀이라는 사람이 안나를 주제로 잡아 글을 썼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난 그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었다.
핀과 안나의 만남은 핀이 언제나 그렇듯 핫도그를 먹으면서 안개 낀 거리를 돌아다니던 어느 날이 였다. 빵집 앞에 쪼그리고 있던 안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안나에게는 가족이 있었지만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다 그 불행을 이기지 못하고 나온 것이 였다. 핀은 안나를 데려가 어머니께 말씀들이고서 키우기로 하였다. 안나는 많은 상처가 몸에 남아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견스러웠다...(?) 항상 우리는 불행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아이나 사람은 슬픈 날이 하루라도 있을 꺼라고...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나는 달랐다. 오히려 엄마,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걸 기뻐하는 듯 하였다. 어려서 그런 것일까? 안나는 우리에게 무언가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안나는 죽으면서 ˝핀, 이걸로 하느님 아저씨가 날 꼭 하늘나라로 보내 주실 꺼야˝ 라고 했다. ˝핀, 사랑해란 말과 안나는
난간에서 떨어져 상처가 너무 심하게 나서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
핀이 안나를 보내고 한참 후에 어느날 선물로 받게 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서 거기서 핀은 안나의 삶이 끝난 것이 아니라 핀의 마음속에 그리고 안나는 하늘나라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깨 된다.
안나는 참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꽃이 우리눈에 노란 색으로 보인다면, 진짜 색은 노란색이 아니라는 것, 왜냐면 꽃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까닭은 꽃이 노란색빛만 빼고 다 흡수 해버리기 때문에 꽃은 노란색을 싫어해서 노랗게 보이는 거지 노란색이 좋아서 노란색으로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안나는 꽃이 가지고 있는 색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듯 안나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달게 해주었다. 더러 어려운 말이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었지만... 안나와 핀에게 배운 것이 있는데... 억억만이라는 말과 모르는게 있으면 직접 느껴보기~ ^^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안나와 핀은 서로 궁근한게 있다면 직접 느끼고서 깨달는 것을 보았다. 나도 모르는게 있다면 많은 사람과 대화로 풀어 보기도 하고 직접 실험해보아야 겠다. 그러면 모르는 것도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지금쯤이면 안나와 핀은 같이 하늘나라에서 같이 또 여러 가지를 발견하며 같이 행복하게 있겠지?
안나가 하느님아저씨께로 간지도 한참 지났을테니... 나도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안나와 핀을 만나고 싶다.
[근데 내가 그들과 의사소통이 될까? 걱정인걸...]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그들이 오래 살았다면... 아마 세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 좋은 내용을 많이 발견해 내가 지금 배우는 것보다 더 놀랍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고 과학은 실험같은 것도 더 많아 지고... [우리나라가 과학 수준이 학년이 고학년이 될수록 실험을 하지 않아서 과학 수준이 낮다고 한다.] 그럼 정말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책을 추천해보라고 한다면 가시고시와 꼬마 천사 안나를 추천할꺼다. 그만큼 내게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가시고기는 내게 많은 눈물을 가져다준 슬픈 이야기고... 이렇듯 책은 좋은 생각, 감정, 일 등을 생기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노력해야겠다.
안나와 핀... 그들만의 세계로 나는 오늘밤 여행을 갈 것이다.
by http://paiwha.ms.kr/~phs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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