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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게자리가 하늘 높이 나타나면 봄도 중간쯤으로 접어든다. 그런데 이 게자리에는 볼만한 별도 없고 가장 밝은 별이라 해도 3.5등급 정도이다. 하지만 이 별자리는 5,000년 전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등장하는 가장 오랜 별자리이다. 그리고 태양의 겉보기 궤도인 황도(黃道)의 통로가 되는 제4번째의 별자리이다. 4등급 이하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보이는 별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별자리 양쪽, 즉 서쪽에는 쌍둥이자리, 동쪽에는 사자자리가 뚜렷하게 박혀 있어서 그 사이에 놓인 게자리도 덩달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 이 게자리의 뚜껑에 작은 망원경을 가져다대면 100개 이상의 별들이 마치 보석을 깔아 놓은 것같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유명한 플리세페 산개성단이다.

by http://star.encyber.com/winter/gae1_star/ga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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