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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자리
이 별자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별자리입니다. 이 별자리는 고대로부터 아르고자리에 포함되어 전해져 내려온 별자리로 1763년 프랑스의 신부 라카유(Nicholas Louis de Lacaille)가 아르고자리를 세 부분으로 분리하였는데 이 별자리는 아르고자리의 용골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이 별자리의 밝은 별은 -0.62등성의 알파별 카노푸스(Canopus)와 1.67등성의 베타별 미아플라시더스(Miaplacidus), 그리고 1.86등성의 입실론별 아비오르(Avior)이며 카노푸스는 거리가 313 ± 16광년의 흐린 노란색의 별이고 미아플라시더스는 거리가 112 ± 1.8광년의 하얀색 별이며 아비오르는 거리가 630 ± 60광년의 오렌지색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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