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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는 틱낫한이다.
틱낫한은 베트남 스님으로서 달라이라마와 쌍벽의 성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나는 자주 화를 낸다. 나도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고, 신경질이 난다.
그래서 내 이미지관리도 할겸해서 엄마께서 사오신 화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냥 틱낫한 스님께서 화라는 것에 대해서 수필처럼 쓴 글인데 읽어보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다.

화를 내는 그 에너지 대신 무엇인가를 하라고 하셨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화를 내면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래서 그것을 운동으로 바꾸거나 독서를 하는데 쓰라고 한다.
나도 인내심을 길러서 좀 더 화를 내는 것을 참아야 겠다.

또 화를 내는 것은 몸에 안 좋다고 한다.
화는 암덩어리랑 마찬가지이라고 한다. 나도 화내다가 암에 걸리는 것 아니야?
하여튼간 화를 내면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지 화를 조금 덜 낼 수 있는 가도 알 수 있었고 또 자꾸 이런 책을 통해서 나의 생각을 조금씩 키워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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