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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아들
눈물의 아들의 저자 헨리코레이는 현재 정통 장로 교회의 목사로 봉직중이며 성어거스틴의 일대기를 그려 한 인간의 방황과 파란을 사실적으로 서술함으로서 인간의 정도를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다. 반달족이 북아프리카를 위기에 몰아넣은 시대적 상황에서 어거스틴은 그의 말년을 맞았다. 어린시절을 테카스테에서 보낸 그는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도 군주와 같은 겸양심과 논쟁을 좋아하는 당당한 소년으로 자랄 수 있었다. 모순투성이인 아버지와 인내심과 자비와 하느님의 사랑을 지닌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는 로마니아누스의 도움으로 카르타고에서 대학생활을 갖게 되었으며 어머니의 세밀한 배려는 책전체에서도 풍기지만 그녀는 하느님을 떠나서는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며 성년이 되려는 아들의 고뇌를 달래준다. 그의 고백록에서도 어머니는 스스로 종에 대한 간섭의 말씀을 아들에게 하셨습니다 라고 적고 있다. 어거스틴은 카르타고에서 로마니아누스의 조카 마루쿠스와 알게되며 끝내 어머니의 뜻을 져버리고만다.
그는 고전의 마력에도 빠졌고 많은 친구들과 깊은 우애와 끝없는 논쟁에 빠지기도 했다. 약탈자의 행렬에 끼었을 땐 처음으로 후회에서 오는 양심의 아픔은 경험하고 회의에 빠졌으며 어머니의 편지는 아들의 구원을 얻기위해서 그리스도에게 일치하도록 말해오는 거대한 눈물이었다. 그무렵 그는 연극에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 연극 관람후 그는 친구들과 헤어져 사창가를 방황하다가 스스로 자신을 하느님의 집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그는 그의 고백록에 당신이 장엄한 축제를 드리는 동안에도 당신의 교회 울타리안에서도 저는 감히 갈망했더이다 라고 쓰고 있다. 그는 사랑에 빠져 젊은 시절 또 다른 죄악을 준비한다. 멜라니에 대한 사랑이 질투를 낳고 그 결과 그는 의심과 공포와 근심과 불평과 굴레속에서 2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림을 알게된다. 그녀와 임신과 더불어 그에게 생의 고통이 싹트며 그때 그는 마니교의 소굴에서 그의 입은 자만심으로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의 대열에 끼고만다. 그는 곧 명성을 얻었으며 그와 어머니의 마찰은 피할 수 가 없었다, 로마니아누스는 자기 별장에서 수사학교를 열 것을 제의하고 그의 선교사업은 여러명의 개종자를 냈다. 그가 믿었던 친구 스펜디우스는 하느님의 품에서 눈을 감았고 그의 죽음은 어거스틴에게 마니교에 대한 회의를 주었으며 카르타고의 돌아온 그의 변화를 믿었던 멜라니는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아들을 낳았을 때 그는 아들에게 아데오다투스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는 어거스틴 수사학교를 세웠으며, 고대 정성학에도 관심을 가졌으며 그가 29살이 되었을 때 카르타고는 그를 최고의 지성인으로 대접했고 그의 친구들도 일정한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그들은 9년동안 믿어왔던 마니교에 부패성을 알게되고 파우스투스의 출현을 갈망하나 그도 그들이 원하는 충분한 지식이 없어서 실망한 어거스틴을 383년 로마로 가게 된다. 로마는 그의 친구 알리파우스를 면하게 했고 그에게는병고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원로원에서 웅변대회를 개최할 때 알리피우스는 어거스틴을 위해 뇌물을 바치고 그일로 그는 대중의 수사학자로서, 웅변가로서 현인들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암브로우스주교와의 만남은 그에게 새믿음을 심어주었고 로마에서 그는 가족, 구들과 재결합하게 되나 어머니의 반대로 엘라니는 그의 곁에서 떠나고만다. 그는 몸이 쇠약해졌으나 주의 힘에 의해 몸도 마음도 소생할 있었다. 그는 로마제국의 수사학직을 사임하고 카시키아궁에 있는 별장에서 그와 아들 알리피우스는 세례를 받았다. 어머니와 아들을 잃은 그는 발레리우스 뒤를 이어 설교를 하게 되고 도나티스챠들의 오략으로 에갈리우스(누아니아대주교)는 히포 노감독의 계승자를 성별하에 감독으로 임명하러 히포에 오게 된다. 하느님은 여기서 그의 종에게 진실을 밝힐 수 있는 힘을 주셨고 어거스틴은 히포의 주교로 임명었다. 로마파괴로 말미암은 전 그리스트교인이 대비해야할 태세를 세워 그는 하느님의 도성을 저작한 430년 모든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의 생애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깨우치는 법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보여 주었으며 카르타고의 방탕한 학생에게 열정과 헌신의 히포주교로까지 그는 한인간의 모든면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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