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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성서 이야기 |  | |
| 자크뭬세 : <구약성서 이야기>
역자 : 곽노경 / 출판사 : 미래미디어 / 출판년월(초판) : 1999/6 / 면수 : 261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졸업생 전체에게 1권씩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우리 가족과 친인척 모두가 불교도라서 나도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평소 초등학교 교리 시간 때 듣고 배웠던 내용들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읽게 된 것이다.
내 예상대로 이 책에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희한한 일들이 많이 적혀져 있었다. 첫 장을 넘겼을 때부터 내 마음은 벌써 이 책의 내용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 책에는 바벨탑,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사건 같은 믿어지지 않는 사건들이 수두룩했다. 특히, ´노아의 방주´는 신문에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나왔을 때 보니,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다고 학자들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하나님이 큰 비를 뿌려 된 것이 아니라, 화석에 의해 증명된 것이라고 하니 이상하기만 했다.
그리고 바빌론에 있는, 하늘 높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바벨탑(바빌론 성탑)´은 일종의 <지구라트>라 하는데, 사회 참고서 내용과 이 책의 내용과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어느 것이 사실인지 헷갈리기만 했다. 그러나 사회 참고서에도 바벨탑을 쌓게 된 동기와 그 내용이 ´전해진다´라고 되어 있어서 더욱 더 헷갈리게 했다.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도 헤브라이인들이 지어낸 이야기인 것만 같았다. 설사,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 하더라도 일반인의 수 배가 넘는 거인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또 이런 거인을 새총 한번으로 쓰러뜨렸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진 것에 대한 전설도 그렇다. 다윈의 ´진화론´을 믿는 나로서는 창조론이 믿어지질 않았다. 이런 학설들이 있기 이전부터, 지구상에는 ´크로마뇽인´, ´자바/베이징 원인´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말이다.
또, 그 많은 지구 인종들의 조상이 ´아담´과 ´이브´(하와, 에바)단 둘이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다. 한 가지 더, 지구, 해, 달, 별, 바다를 하나님이 만들었다는 것도……. 이러한 것들은 우주에서의 끊임없는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데 말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수많은 의문점만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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