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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잠깐이었네
김근숙 : <뒤돌아보니 잠깐이었네>

출판사 : 민중출판사 / 출판일 : 2002년 3월 18일 / 페이지수 : 204

들꽃 같은 인생, 뒤돌아 보면 잠깐입니다.
선생님의 글 감명 있게 아주 잘 보았습니다. 우선 제목부터가 눈에 뛰어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표지 또한 황혼을 맞는 어르신을 상장하듯한 푸근한 느낌을 받았구요. 우리 어릴 적 아련한 추억들을 참 많이 눈 앞에 펼쳐 놓으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힘드신 가운데 꿋꿋이 오뚜기 같은 생활상에 많은 점들을 배웠습니다. 연탄 나르기...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겁니다. 십자가가 한두 개씩은 하얀 것이 있을 법도 한데, 이 책을 읽은 후 야경을 더욱 뚜렷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하얀 십자가는 정말 찾기 힘들더군요.
우리 시내 야경은 정말 빨간 십자가 일색인 듯 합니다. 비록 종교적인 부딪힘 때문은 아니겠지만, 학교 교과서에 야경을 실을 때 십자가는 특수 처리를 하기도 하지요.
인생은 어쩌면 정말 ´뒤돌아보니 잠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남은 인생, 알콩달콩 사는 것은 이쁘게 사는 표현이니 좋겠지만, 아웅다웅, 왈가왈부, 참 각박한 세상, 살아가는 데 힘겹기만 한 인생, 그래도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인생, 이왕에 사는 인생 좀더 남을 배려하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의 작가님처럼 이제사 남을 위해 살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정말 최선을 다 해 살아왔을까요. 또, 그 최선은 어찌 판가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었던 저로서는 앞으로의 잠깐인 인생을 좀 더 멋지고 값있게 사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잃을 때 후회하시렵니까?
(영풍문고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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