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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세계사 |  | |
| 김영도 : <이야기 세계사>
출판사 : 바른사 / 출판년월(초판) : 년 월 일 / 면수 : 319
나라와 나라사이에는 국경이 있지만, 교통과 정보통신기관의 눈부신 발달로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가까워지고 좁아지고 있다. 그래서 알고 모르게, 싫든 좋든 이웃 나라의 문화가 우리 나라에 스며들고, 우리의 문화가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그러니까 방법과 형태만 달라졌을 뿐,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세계의 역사는 전과 다름없이 진행된 것이다. 우리 민족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흥망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각 나라나 민족은 선조들이 쌓아 놓은 문명의 밑거름 위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각기 자신들의 전통 문화에 대해 긍지를 느끼며 자랑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그 사람의 집안과 내력을 알아보고 지난 행적을 더듬어보듯이 다른 나라의 지난날을 살펴보아야만 그 나라의 참모습과 문화 등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지나간 역사 속에는 여러 종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오늘날까지도 칭송과 추앙을 받는 위인이 있는가 하면 차리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도 있다. 한때는 세계를 호령하던 나라가 지금은 쇠퇴하였거나 역사 속에 영원히 파묻혀 버린 경우도 있다. 지나간 역사의 일부분이지만 한번쯤은 돌이켜서 지나야 할 이야기이다.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좀더 밝고 위대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 아닐까.
한번쯤 이야기 세계사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세계사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사를 알고, 그 다음 세계사의 대한 것을 터득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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