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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소년
말로 : <집없는 소년>

역자 : 손광세 / 출판사 : 계림문고 / 출판일 : 2001/9/5 / 페이지수 : 170

이 책은 불쌍한 아이가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르미라는 남자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오랫동안 파리에 가서 일을 하던 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 날밤, 미르는 우연히 부모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듣게 된 미르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르미는 얻어다 기른 아이였고, 벌이를 할 수 없게 된 아버지는 르미를 팔기로 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튿날, 르미는 떠돌이 할아버지 비탈리스씨와 길을 떠냐야 했다. 아버지는 르미를 할아버지에게 판 것이었다. 르미는 세 마리의 개, 원숭이와 같이 연극을 하거나, 노래를 불러야 했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길모퉁이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데 심술궂은 순경이 오더니, 여기서 장사를 하지 말라며 좇아내려 하다가 할아버지와 싸움이 벌어졌다. 할아버지는 순경을 때린 죄로 감옥에 갇혔다. 르미는 강에서 할아버지 빨리 돌아와 달라고 빌고 있었을 때 배로 여행을 하고있던 밀리건씨를 만나게 되었다.
르미의 딱한 이야기를 들은 밀리건 씨는, 할아버지가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여기서 지내며, 병든 아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얼마 뒤에 비탈리스 할아버지가 돌아 왔다.
르미는 그 동안, 밀리건 씨와 밀리건씨의 아들 아서와 친해져서 헤어지기가 싫었지만 떠나야 했다. 파리로 가는 르미의 일행은 눈보라를 만나 산 속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잠든 사이에 개 두 마리를 늑대가 물어가 버리고 말았다. 원숭이 졸리도 늑대에게 물린 상처가 덧나서 죽어 버렸다. 이제 연극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친구인 가로폴리에게 르미를 맡기기로 했다.
거기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마티아와 금세 친구가 되었다. 가로폴리는 돈을 얻어 오지 못한 아이에게는 밥도 주지 않고 채찍으로 때리기만 했다. 이것을 본 비탈리스 할아버지는 어린아게에게 무슨 끔찍한 짓을 하는가 라고 화를 내며 르미를 데리고 나왔다. 그렇지만 추위와 허기로 지쳐 할아버지는 눈 위에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다. 외토리가 된 르미는 길을 지나던 친절한 사람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아 다시 길을 떠났고 어느 날 르미는 길에서 우연히 마티아를 만났다.
그리고 르미를 길러준 어머니께 돌아가려고 같이 길을 떠났다. 두 소년은 르미를 길러주신 어머니를 위해서 돈을 모아 소 한 마리를 선물로 샀다. 아버지는 다친 데가 덧나서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조금 한 옷을 꺼냈다. 그리고 르미
의 친어머니가 영국 런던에서 찾고 있다고 일러주었다. 르미는 마티아와 함께 친어머니를 찾아 런던으로 갔다. 바다를 건너 런던에 도착한 르미는 어머니가 가르쳐 준 판사님을 찾아갔다. 이렇게 되어 르미는 친어머니를 찾게 되었다. 이렇게 된 르미는 너무 불쌍하다. 왜냐하면 친어머니를 잊어버리고 살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일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하느님이 도와주실 거라 믿는다. 이 책을 읽고 끈기를 갖아야겠다. 왜냐하면 미르도 끈기가 없었다면 친어머니를 찾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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