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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
김하인 : <아침인사2>

출판사 : 생각의나무 / 출판일 : 2001/6/18 / 쪽수 : 301

<15살이란 어린 나이에 알아버린 사랑의 깊음>
저는 15살의 소녀입니다. 김하인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어린 저는 사랑의 깊음을 깨달아 버렸습니다. 사랑이란 게 어떤 건지 알 수 없죠. 저처럼 어린 나이에 그 깊은 감정을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정말 저는 그 사랑이란 감정의 깊음을 알아버렸습니다. ´아침인사´,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더랬죠. 김하인님의 소설을 접할 때면 항상 설레이고 떨립니다. 어떤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까?
이 ´아침인사´의 내용은 정말 놀라운 내용이었고, 감동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눈시울을 적신 한 권의 책.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사랑이 흔할까? 생각도 했고 정말 이런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도 했구요.
아직 어린 저로선 그 책을 읽은 뒤의 감정을 글로 잘은 표현 못 하겠지만, 사랑의 깊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생기는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란 걸,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눈물 흘리고, 기뻐하고, 아파하고, 지켜야 한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요.
´아침인사´는 흔히 있을 법한 일을 상상할 수 없는 초인적인 사랑의 힘으로 묘사한 게 더 눈길을 끈 것 같아요.
항상 김하인님의 소설을 읽고 나면 깊은 여운이 제 가슴 깊은 곳에 묻혀 메아리쳐요. 정말 이런 사랑이 있다면 우리들이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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